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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급등락을 거듭하면서 여전히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3.4% 떨어진 배럴당 12.3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간 것이지만, 24.6%가 폭락했던 어제보다 다소 낙폭이 줄었습니다.
6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장중 한때 배럴당 10.07달러까지 내리면서 한 자릿수대 문턱까지 주저앉았다가 6%가량 상승한 배럴당 13달러선으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다만 영국산 브렌트유는 3% 안팎의 오름세를 유지하면서 배럴당 20달러 선을 되찾았습니다.
미국 증시는 경제활동 재게애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다가 막판에 약세로 밀려났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13% 하락한 24,101.5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각각 0.52$, 1.40%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럽 주요국가들의 증시도 봉쇄령을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국가들이 늘면서 상승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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