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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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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채용비리 근절 우수 청렴정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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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KCA)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우수 청렴정책으로 KCA의 ‘Full 블라인드 채용제도’가 선정됐다.

KCA는 정보가림 채용에 이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Full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여 지속적으로 채용 방식을 개선함과 동시에 온라인 비대면 AI 전형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줄이고 지원자의 이동 및 시간 부담을 덜어 줬다.

특히, 서류탈락 없이 지원자의 역량을 모두 발휘할 수 있도록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모든 지원자에게 응시기회를 부여하여 학력, 스펙 등에 따른 차별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면접전형 외부위원 인력 풀을 확대했고, 면접전형 모니터링 제도를 도입하는 등 채용비리 근절에 앞정서고 있다.

KCA 관계자는 채용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선발하여 공정채용 문화 정착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KCA는 지난 2018년 편견없는 채용, 블라인드 채용 우수성과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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