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7일 ‘북한 김정은 신변이상설 관련 북한 급변 사태 대비’를 주제로 긴급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윤상현 외교통일위원장은 “통일부가 특이동향이 없다고 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의 동정은 통상적이고 의전적인 지시에 불과하다”며 “열흘 내 실질적인 동정이 나오지 않으면 ‘와병설’이 더 큰 기정사실이 될 가능성 크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 김용현 전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이용준 전 외교통상부 차관보 그리고 미래통합당 김무성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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