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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블랙야크, 아웃도어 용품 '헬리녹스'와 맞손…"2인용 텐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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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성·세심한 설계…섬 여행 백패커에 안성 맞춤

뉴스1

블랙야크X헬리녹스 협업.©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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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블랙야크가 섬을 여행하는 백패커들을 위해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 '헬리녹스'와 협업한 2인용 텐트 'BAC+헬리녹스 알파인돔 2P'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BAC+헬리녹스 알파인돔 2P은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액티비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에서 진행되고 있는 '섬&산' 프로그램에 특화된 제품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경량성이다. 2인용 텐트임에도 무게가 2.46㎏에 불가하다. 특히 실리콘 코팅의 20D 원단이 적용된 '플라이'와 전 세계 텐트폴 1위 제조업체 DAC에서 생산한 '폴대'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섬의 강한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여기에 빠르게 텐트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한 세심한 장치도 놓치지 않았다. 플라이 바깥쪽에는 '머드 스커트'가 덧대어져 있어 외부의 날씨나 오염으로부터 내부를 보호한다. 또 '폴 허브' '제이크 풋 미니' 등 폴대 연결이 용이한 최신 체결 시스템을 적용해 섬의 악천후에도 혼자서 5분 이내에 설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각자의 영역에서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두 아웃도어 브랜드가 만나 기능적·감성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텐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마케팅 차원의 협업을 넘어 기술력과 감성의 시너지로 섬을 여행하는 백패커들의 편의를 높이면서 자연을 창의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안성맞춤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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