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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좋은 보호소' 입소문 나자 "전국서 개 버리러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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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키우던 애완견을 하도 버리고 가서 동물보호소들이 더 이상 운영이 어려울 정도라고 합니다.

안락사 말고는 해결 방법이 정말 없는 건지 손형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북 군산의 유기동물보호소. 개들이 넓게 펼쳐진 야외 잔디밭에서 생활합니다.

그런데 유기동물 안락사를 시행하지 않아 좋은 평가를 받아오던 이 보호소가 최근 이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