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집회 대거 재개…"방역수칙 잘 지켜야"
[앵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면서 이번 주부터 종교 집회가 대거 재개됐습니다.
명동성당에서도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 미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신세미 캐스터.
네, 명동성당에 나와 있습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도를 다소 완화하면서 두 달여간 중단됐던 종교 집회가 대거 재개됐습니다.
이곳 명동성당에도 신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확산세가 확연하게 꺾이면서 오늘 현장 법회와 미사, 예배가 대부분 다시 열립니다.
천주교도 16개 교구 중 서울대교구를 비롯한 11개 교구가 미사 재개 방침을 밝혔는데요.
서울대교구 내 232개 성당에는 안전수칙에 따라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 체온계가 마련됐습니다.
이곳 명동성당은 1000석 규모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200석 정도만 허용했습니다.
신자들은 띄엄띄엄 거리를 유지해 앉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미사를 봐야 합니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스스로가 감염됐는지도 모르는 '조용한 전파자'가 언제든 참석할 수 있다는 경계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공동체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점 명심하면서 스스로 방역수칙을 계속해서 잘 지키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명동성당에서 연합뉴스TV 신세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면서 이번 주부터 종교 집회가 대거 재개됐습니다.
명동성당에서도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 미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신세미 캐스터.
[캐스터]
네, 명동성당에 나와 있습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도를 다소 완화하면서 두 달여간 중단됐던 종교 집회가 대거 재개됐습니다.
이곳 명동성당에도 신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최근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째 10명 안팎에 머무르고 있는데요.
확산세가 확연하게 꺾이면서 오늘 현장 법회와 미사, 예배가 대부분 다시 열립니다.
천주교도 16개 교구 중 서울대교구를 비롯한 11개 교구가 미사 재개 방침을 밝혔는데요.
서울대교구 내 232개 성당에는 안전수칙에 따라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 체온계가 마련됐습니다.
미사 전 전원 발열 체크를 하고 참석자 명단도 작성해야 하는데요.
이곳 명동성당은 1000석 규모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200석 정도만 허용했습니다.
신자들은 띄엄띄엄 거리를 유지해 앉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미사를 봐야 합니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스스로가 감염됐는지도 모르는 '조용한 전파자'가 언제든 참석할 수 있다는 경계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공동체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도가 다소 완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점 명심하면서 스스로 방역수칙을 계속해서 잘 지키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명동성당에서 연합뉴스TV 신세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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