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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단위 전국 휘발유 가격이 13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이달 넷째 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천301.8원을 기록해 지난주보다 29.0원 하락했습니다.
전국 휘발유 가격은 일일 집계 기준을 따졌을 때 지난 22일에 이미 ℓ당 1천296.7원으로 집계돼 12년 만에 처음으로 1천300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역별 주간 단위 휘발유 가격은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남, 제주 지역이 1천300원대에 머물렀습니다.
주요소 경유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달 넷째 주 전국 경유 평균 가격은 ℓ당 1천112.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제유가 등락은 2~3주 간격을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영향을 끼치는 점을 고려할 때 주유소 기름값은 당분간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와 경제 침제 전망 등의 여파로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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