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고등학생들 수능 모의 평가인 올해 첫 전국학력평가가 오늘(24일) 원격 시험 형태로 치러졌습니다. 차를 탄 채로 시험지를 받아 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는데 학교에서 시험지를 받아서 집에서 푸는 전에 없던 시험이었습니다.
성적 산출도 이뤄지지 않는데요, 안상우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른 아침부터 교정에 차들이 빼곡합니다.
순서에 따라 멈춰 창문을 열고 시험지를 전달받습니다.
[(몇 학년이세요?) 1학년 10반이요. (감사합니다.)]
시험지를 직접 받아 가는 학생들은 담임 교사와 첫인사를 나누기도 합니다.
[(몇 반?) 1반 ○○○이요. (아 그래? 내가 담임 선생님이야. 알겠니? 반갑다.)]
EBS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험지를 내려받을 수 있지만, 예상보다 많은 학생이 학교를 찾았습니다.
[경기고등학교 교감 : 실제 연습처럼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학생들은 집에서 혼자 문제를 풀었지만, 평가는 이뤄지지 않습니다.
고등학생들 수능 모의 평가인 올해 첫 전국학력평가가 오늘(24일) 원격 시험 형태로 치러졌습니다. 차를 탄 채로 시험지를 받아 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는데 학교에서 시험지를 받아서 집에서 푸는 전에 없던 시험이었습니다.
성적 산출도 이뤄지지 않는데요, 안상우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른 아침부터 교정에 차들이 빼곡합니다.
순서에 따라 멈춰 창문을 열고 시험지를 전달받습니다.
[(몇 학년이세요?) 1학년 10반이요. (감사합니다.)]
시험지를 직접 받아 가는 학생들은 담임 교사와 첫인사를 나누기도 합니다.
[(몇 반?) 1반 ○○○이요. (아 그래? 내가 담임 선생님이야. 알겠니? 반갑다.)]
EBS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험지를 내려받을 수 있지만, 예상보다 많은 학생이 학교를 찾았습니다.
[경기고등학교 교감 : 실제 연습처럼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학생들은 집에서 혼자 문제를 풀었지만, 평가는 이뤄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