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신변이상설`에 정부 "특이 동향 없다" 다시 강조

정부가 24일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향과 관련 특이 동향이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어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에서도 최근 북한 동향을 점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부대변인은 또 북한 매체를 통해 김 위원장 동정 관련 소식이 10여일째 나오지 않고 있는데 대해서도 "제가 알기로는 북한 매체에서 이런 의혹 제기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인 바는 없는 것으로 안다"며 "올해 들어서도 최장 28일 정도 (김 위원장 동정이) 미보도된 사례가 있다"고 답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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