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2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코로나 사태로 중단한 미사를 두 달여 만에 재개했습니다.
서울대교구는 이날 주교좌성당인 명동성당 등 관내 성당 232곳에서 미사를 다시 열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명동성당에서 봉헌된 미사에는 150명 남짓한 신자와 수녀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장의자에 띄엄띄엄 붙여놓은 번호표에 맞춰 앉았는데요.
서울대교구는 미사 재개에 앞서 관내 모든 성당에서 미사 참석 신자를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유사시 방역 당국 협조를 위해 미사 참례자의 이름, 세례명, 전화번호를 기록하도록 지침을 내렸습니다.
신자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이미애>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대교구는 이날 주교좌성당인 명동성당 등 관내 성당 232곳에서 미사를 다시 열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명동성당에서 봉헌된 미사에는 150명 남짓한 신자와 수녀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장의자에 띄엄띄엄 붙여놓은 번호표에 맞춰 앉았는데요.
서울대교구는 미사 재개에 앞서 관내 모든 성당에서 미사 참석 신자를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유사시 방역 당국 협조를 위해 미사 참례자의 이름, 세례명, 전화번호를 기록하도록 지침을 내렸습니다.
신자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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