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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비디오머그] 26시간 만에 진화…담배꽁초에 220억 불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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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1일) 경기도 군포 물류창고에서 시작된 큰불이 하루를 넘긴 오늘 낮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20억 원에 이르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담배꽁초가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사 내용>

창고 안쪽은 새까맣게 탄 채 철골이 드러났고 보관 중이던 가구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타버렸습니다.

지난(21일) 오전 경기 군포 대형 물류창고에서 난 불은 강풍으로 진화가 늦어지면서 어제(22일) 낮 12시 반쯤에야 완전히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