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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정부 대책 나오지만 이미 '해고'…버티기 힘든 비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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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정부의 추가 고용안정대책 보도해드렸는데요, 이미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에게는 뒤늦은 이런 대책들이 아쉽고, 또 야속하기만 합니다. 해고에 가장 취약한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들은 하루하루 버티기도 힘들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희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인천공항에서 10년 동안 수하물을 분류했던 김정남 씨는 이달 초 회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