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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세숫대야에라도 담고 싶다"…기름 만들수록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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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례없는 국제 유가 하락에 국내 정유사들도 위기를 맞았습니다. 값싼 원유를 사들여 정제해 내다 팔자니 팔면 팔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인 데다, 그렇다고 무한정 기름을 쌓아두자니 쌓아둘 공간 또한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김혜민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비 절벽 속에 국내 정유업계도 당장 수입한 원유와 생산한 석유제품을 보관할 저장고 부족에 고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