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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서울 노원구 아파트 화재…"냉장고에서 발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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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새벽 0시 반쯤 서울 노원구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에 설치된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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