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정보위원장 “北김정은 건강상 특이 징후 없다고 판단”

21일 오후 김정은 관련 국정원 보고

김민기 국회 정보위원장(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김민기 국회 정보위원장이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건강상에 특이 징후는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국정원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김 위원장의 건강상 특이 징후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원으로부터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한미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관련사안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보고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