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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이후 심각한 상태에 빠졌다는 미국 CNN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김 위원장이 현재 지방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건강 이상설을 부인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김 위원장은 측근 인사들과 함께 일부 보도에서 언급된 묘향산 지역이 아닌 다른 곳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심혈관 질환 수술을 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현재 김 위원장은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오늘(21일)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뒤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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