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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코로나19로 237만 명 "그냥 쉰다"…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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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할 능력이 있는 데도 구체적인 이유 없이 그냥 쉰다고 답한 인구가 지난달 237만 명에 달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역대 최대로 많았는데, 코로나19로 구직활동이 막힌 20대에서만 무려 40만 명이 넘게 쉬었다고 답했습니다.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51만 6천 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육아나 가사, 재학, 학원 수강 같이 구체적인 이유 없이 그냥 쉬었다는 사람이 1년 전 보다 36만 6천 명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