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도로 점령한 사자'입니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출입이 통제된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에서는 정말 보기 드문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사자 무리가 아스팔트 도로 위에 그야말로 널브러져서 단체로 낮잠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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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마리도 더 돼 보이는데요.
국립공원 관리자가 순찰을 나갔다가 이런 보기 드문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사자들은 순찰차가 다가가도 미동도 하지 않고 가까이서 사진을 찍는 그 순간에도 너무 졸렸던 건지 계속 잠만 잤다고 하는데요.
공원 관리자는 평소 같으면 지나가는 차들 때문에 덤불 속에 있는 사자들이 관광객들이 사라진 틈을 타서 마음껏 자유를 즐기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크루거 국립공원의 폐쇄 조치는 이달 말까지 연장되면서 사자들의 여유로운 시간도 그만큼 계속될 것 같은데요.
누리꾼들은 "사자 팔자가 상팔자네요^^ 너무 귀엽다!!" "귀찮게 하는 사람 없으니 '꿀잠' 자나 봐요. 평화로워 보여요~"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트위터 Kruger Nation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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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사람들의 출입이 통제된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에서는 정말 보기 드문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사자 무리가 아스팔트 도로 위에 그야말로 널브러져서 단체로 낮잠에 빠졌습니다.
10마리도 더 돼 보이는데요.
국립공원 관리자가 순찰을 나갔다가 이런 보기 드문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