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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씨름장 · 고깃집 · 자동차 대리점…이색 투표소서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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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16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21대 총선이 끝났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식당과 주차장, 심지어는 씨름장 같은 다양한 투표소들이 화제였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이색 투표소'입니다.

보통 투표소는 학교나 주민센터 등에 설치되는데, 이번 총선에서는 의외의 장소들이 투표소로 활용됐습니다.


경기도 성남시에서는 모래가 깔려 있는 씨름장이 투표소로 변신했고, 세종시에서는 시민들이 게이트볼장에 모여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또 이번엔 식당인데요, 식사를 하러 온 손님 대신에 유권자들이 붐볐습니다.

돼지갈비와 냉면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과 해물 요리점도 투표소로 활용됐습니다.


또 투표소로 변신한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는 유권자들이 순서를 기다리면서 신차를 구경하는 일도 벌어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