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 집권 이후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이나 김정일 생일인 광명성절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코로나19' 상황과 관련지을 수 있지만 똑같이 비상방역조치가 시행됐던 지난 2월 광명성절까지는 참배에 나선 만큼 이번에는 좀 더 분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총선 이후 대북 관계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대로 북미대화 성공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남북협력을 더욱 증진할 현실적 방안을 모색한다는 기조 위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탈북민 출신 의원이 2명이나 당선된 것에는 기본적으로 정부가 총선 결과를 평가하는 건 적절치 않지만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다양성을 두 당선자가 더욱 풍부하게 해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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