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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극명해진 지역구도…충청권은 민주당 손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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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년 전 총선과 비교하면 거대 양당 체제는 더욱 단단해졌고, 덩달아 영·호남의 지역구도도 극명해졌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옛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팽팽했던 충청권은 이번엔 민주당으로 기울었습니다.

백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반도 지도 위 호남, 그리고 제주 지역이 파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4년 전 국민의당이 녹색 돌풍을 일으키며 호남 전체 28석 중 23석을 차지해 20대 국회의 3당 구도를 만들어낸 곳이지만, 이번 총선에선 호남 전체 의석 28석 중 27석을 민주당이 석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