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15일 오후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다발을 건네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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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첫 당선자는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당선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당선자는 15일 오후 9시 6분 5만4,041표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됐다. 그는 개표율 69.3%인 시점에 82.8%를 득표해 남은 개표 상황에 관계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이 당선자는 이날 KBSㆍMBCㆍSBS 지상파 3사의 총선 출구조사에서도 82.1%를 기록해 상대 후보인 김선우 무소속 후보 11.8%에 비해 크게 앞섰다.
이 당선자는 지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광주ㆍ전남 지역에서 유일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유세 활동을 도운 바 있다. 문재인 정부 첫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한 이 당선자는 이번 당선으로 3선 의원이 됐다.
이정은 기자 4tmr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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