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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국민의선택] 낭랑 18세 등장, 표심 뒤집는 변수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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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도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변화, 선거구입니다.

경기 군포 갑, 을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한 석이 줄었고요, 반면 세종시는 세종 갑, 을이 나뉘면서 한 석이 늘었습니다.

이로써 총 선거구는 253곳으로 지난 선거 때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이 선거구를 유지하려다 다소 황당한 지역구가 탄생했습니다.

일명 게리맨더링 논란이라고 하죠. 황금색으로 표시된 부분, 강원 춘천입니다. 춘천은 인구 상한 기준을 넘어섰지만 분구되지 않으면서 북쪽 절반만 떼어내서 철원, 화천, 양구와 합쳐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