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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전국 확산한 '착한 임대인 운동'…점포 3만 곳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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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점포 임대료를 낮춰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일 기준 전국 513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개별 상가에서 임대인 3천425명이 총 3만 44개 점포의 임대료를 인하 또는 동결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인하율은 2~3개월간 20~30%가 많았으며 지역별로는 부산, 서울, 경남의 순이었고 대상 점포 수로는 서울, 전남, 부산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