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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형이 위독합니다" 격리 면제받았는데…장례 뒤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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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족이 위독하다는 이유로 자가격리를 면제받고 입국한 40대 미국 교포가 어제(13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족 장례식이나 긴급한 치료를 위해 입국하는 사람은 인도적 차원에서 격리를 면제해주는 지침에 따른 것인데, 방역이 부실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영주권자 48살 A 씨는 지난 10일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