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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태양광 업체' 넥솔론 벌써 3번째 유찰…지역경제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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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년 전 파산한 태양광 업체인 익산 넥솔론에 대한 세 번째 법원 경매가 열렸습니다. 두 번이나 유찰돼 법원 경매 가격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지만, 사겠다는 업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기자>

태양광 소재를 생산하는 익산 넥솔론 공장입니다.

중국 제품과의 가격 경쟁에서 밀리며 누적된 적자를 견디지 못해 지난 2017년 파산한 뒤로 3년째 공장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