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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3월 구직급여 9천억 '역대 최대'…코로나 고용위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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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구직 급여 지급액이 약 9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서둘러 대책을 주문했고 다음주 비상경제회의에서 다뤄질 예정입니다.

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실업급여 접수창구의 상담번호가 400명을 넘어섭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이 20% 줄면서 폐업한 도시락업체 업주도 창구를 찾았습니다.

[실업급여 신청자 (54세) : 나까지 포함해서 직원이 3명 더 있었는데…단체로 행사가 다 취소되는 거예요. (앞으로 뭘 할지) 아직은 너무 힘들어서 쉬어야 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