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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통합당, 뒤늦게 '제명' 결정…차명진 후보 자격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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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 유가족을 대상으로 입에 담긴 힘든 발언을 했던 후보죠.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가 오늘(13일) 결국 미래통합당에서 제명 처리됐습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는 후보가 아닙니다. 통합당은 차 후보에게 비판의 화살을 돌렸지만, 애초에 그럴 바에는 이런 후보를 왜 공천했냐, 이런 목소리도 나옵니다. 조익신 반장이 정리했습니다.

[기자]

'000 파문' 직접 입에 올리기도 민망한 그 단어를, 이제 온 국민이 알아버렸습니다. 명색이 제1야당의 국회의원 후보가 이 단어를 직접 입에 올린 겁니다. 그것도 유권자들이 지켜보는 TV토론에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