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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마스크도 없이 '꽃구경'…결국 갈아엎은 유채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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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갑갑한 사람들이 꽃을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도 없이 찾는 바람에 지역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 마지못해 어렵게 키운 유채꽃들을 베어내는 곳까지 생겨났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려한 바다 경관과 어우러진 유채꽃이 화려함을 뽐냅니다.

섬을 감싸 안은 노란빛 물결이 장관인 늑도 유채단지인데 요란한 예초기 소리에 유채꽃이 잘려져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