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통합당 최고위, 차명진 제명…차명진 "가처분 신청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TV조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는 오늘 낮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경기 부천병의 차명진 후보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다.

통합당이 해당 내용을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하면 차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후보 자격이 박탈된다.

차명진 후보는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당에는 재심 청구를 내겠다고 밝혔다.

차 후보는 SNS에 올린 글에서 자신을 통합당 후보가 아니라고 공언한 황교안 대표와 윤리위도 열리기 전에 자신을 제명한다고 말한 김종인 선대위원장을 향해서도 섭섭함은 잊을 테니 마지막으로 다시 생각해달라고 요구했다.

차 후보는 이와 함께 자신의 발언을 막말이라고 단정해 보도한 언론에 대해서도 명예를 훼손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