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10일)오늘 이틀 동안 이어진 총선 사전투표 조금 전에 투표율이 나왔는데 역대 최고입니다. 1천174만 명이 투표를 해서 26.7%, 지난 총선 때의 2배고, 3년 전 대선 때 수치도 뛰어넘었습니다. 생각했는데 미처 못했다 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 괜찮습니다. 나흘 뒤에, 15일에 하시면 됩니다.
첫 소식,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영등포아트홀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오늘도 긴 줄이 생겼습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손 소독은 물론 마스크와 비닐장갑도 잊지 않습니다.
[정윤희/서울 당산동 : 투표는 꼭 하고 싶은데 선거 당일 날에는 코로나 문제도 있고, 사람이 너무 복잡할까봐 (사전투표 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어제오늘 이틀 동안 전국 3천508개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한 사람은 모두 1천174만 명, 투표율은 26.7%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5.8%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23.6%로 가장 낮았습니다.
오늘 사전투표 과정에서는 유권자들 사이의 '1미터 거리두기'는 대체로 잘 지켜졌지만 일부 투표소에서는 줄이 길어지면서 잘 안 지켜진 사례도 있었습니다.
[장양구/서울 영등포동 : 사회적 거리두기 하고 소독제도 구비 돼 있어서 걱정되는 건 없었어요. 장갑도 끼고….]
(영상취재 : 장운석, 영상편집 : 원형희)
윤나라 기자(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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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오늘 이틀 동안 이어진 총선 사전투표 조금 전에 투표율이 나왔는데 역대 최고입니다. 1천174만 명이 투표를 해서 26.7%, 지난 총선 때의 2배고, 3년 전 대선 때 수치도 뛰어넘었습니다. 생각했는데 미처 못했다 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 괜찮습니다. 나흘 뒤에, 15일에 하시면 됩니다.
첫 소식,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영등포아트홀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오늘도 긴 줄이 생겼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로 사람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총선 당일을 피해 사전투표를 하러 나온 유권자들이 많았습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손 소독은 물론 마스크와 비닐장갑도 잊지 않습니다.
[정윤희/서울 당산동 : 투표는 꼭 하고 싶은데 선거 당일 날에는 코로나 문제도 있고, 사람이 너무 복잡할까봐 (사전투표 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어제오늘 이틀 동안 전국 3천508개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한 사람은 모두 1천174만 명, 투표율은 26.7%를 기록했습니다.
4년 전 20대 총선의 사전투표율 12.2%보다 2배 이상 높았고, 이전 최고 기록인 3년 전 대선의 사전투표율 26.1%도 뛰어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5.8%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23.6%로 가장 낮았습니다.
오늘 사전투표 과정에서는 유권자들 사이의 '1미터 거리두기'는 대체로 잘 지켜졌지만 일부 투표소에서는 줄이 길어지면서 잘 안 지켜진 사례도 있었습니다.
[장양구/서울 영등포동 : 사회적 거리두기 하고 소독제도 구비 돼 있어서 걱정되는 건 없었어요. 장갑도 끼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과 의료진도 생활치료센터 야외에 차려진 특별사전투표소에서 뜻깊은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영상취재 : 장운석, 영상편집 : 원형희)
윤나라 기자(invictus@sbs.co.kr)
▶ [모여봐요, 비례의 숲] 내게 딱 맞는 국회의원 후보 찾으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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