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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배달의민족 결국 '백기'…새 요금제 열흘만에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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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대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수수료를 '꼼수 인상'한 것 아니냐는 비난 여론에.. 또 불매 운동까지 벌어지자, 결국 백기를 들었습니다. 열흘 만에 요금제를 원래대로 돌려놨습니다.

정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달의민족이 이달 1일부터 개편한 요금제 핵심은 정액제에서 정률제로의 전환이었습니다.

월 8만 8000원 요금제에서 주문 건당 5.8%로 바꾸는 건데, 주문 매출이 늘어날수록 자영업자들의 수수료 부담도 커지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