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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향이 찍은 오늘]4월10일 ‘긴 투표줄···총선거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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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4월10일입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치 기록중

경향신문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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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들이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물리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인지 오후로 접어 들며 첫날 사전투표율 오후 3시 현재 8.49%로 동시간대 역대 최고치를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용산역에도 긴 사전투표 행렬

경향신문

이상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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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후 서울 용산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앞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사전투표장은 어디를 가나 긴 줄이 이어집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오후3시 현재 4천399만4천247명의 선거인 중 373만5천351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합니다.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13.51%를 기록했다는군요.

■누구도 배제되지 않을 권리

경향신문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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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10일 장애를 가진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습니다.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투표권 행사가 민주주의의 기본이겠죠.

■만 18세 선거권, 끝이 아닌 시작이다.

경향신문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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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청소년 인권법 제정연대 회원들이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서울 종로장애인복지관 앞에서 보다 완전한 청소년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는 청소년 단체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만 18세 선거권, 끝이 아닌 시작이다.”며 참정권은 사회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마땅히 보장 받고 누려야 하는 기본권이며 인권이기때문에 어떠한 조건도 단서도 없이 모두에게 평등하게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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