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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현금 확보' 나선 기업들…부동산·주식 등 처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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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기업들은 부동산이나 주식 같은 자산을 팔고 있습니다. 현금으로 바꿔서 쥐고 있겠다는 거지요. 지난해의 두세 배 수준인데, 그만큼 지금의 경제 위기를 심각하게 보고 있단 신호입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이마트는 서울 마곡지구에 대형쇼핑몰 스타필드를 지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이마트는 이 땅을 약 8천억 원에 처분했습니다.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논현동의 빌딩 매각을 추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