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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 경북 80대 여성 숨져…고령 기저질환자 위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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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 8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격리병동 근무에 들어가기 전 보호구를 착용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의료진 감염과 피로 누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0.4.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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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치매 등을 앓던 경북의 8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완치 후 숨졌다.

고령의 기저질환자는 코로나19에서 완치된 후에도 위험하다는 사례다.

코로나19 사망자는 경북 51명, 전국 203명으로 늘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15분쯤 경북 경산시 선요양병원에 입원했던 85세 여성이 사망했다.

이 여성은 치매, 심부전, 고혈압을 앓아 2010년 1월부터 경산시 서린요양원에 들어가 치료를 받았다.

발열 등의 증상이 없던 이 여성은 지난달 2일 요양병원 전수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돼 닷새 뒤인 7일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지난달 30일 완치 판정이 내려져 퇴원한 후 경산시 선요양병원에 입원해 폐렴 치료를 받던 중 갑자기 상태가 악화됐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심뇌혈관질환과 코로나19 때문에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미국을 방문하고 지난 7일 입국한 구미시의 6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9일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276명으로 집계됐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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