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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 편의점, 월평균 매출 7600만원...강남 평균 대비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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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매출 비율 65.6%에 달해

하루 평균 유동인구 32만명 기록

이데일리

강남대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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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서울 강남대로 상권 내 편의점의 월 평균 추정 매출이 76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을 통해 강남구에 있는 편의점 월평균 매출을 추정한 결과 올해 2월 기준 5929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중 서울의 대표 상권 중 한곳인 ‘강남대로’ 상권 편의점은 월평균 추정 매출이 7648만원에 달했다. 강남구 전체 평균 매출보다 28%(1719만원) 높은 수준이다. 강남대로는 강남구 신사동 ‘한남대교 남단’에서 서초구 양재동 ‘양재대로’까지 이르는 구간이다.

강남대로 상권 편의점 매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연령대는 30대로 매출의 34.8% 비중을 차지했다. 20대의 매출도 30.8%를 기록하며 20·30대 매출 비중이 총 매출의 65.6%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2월 기준) 강남대로 상권 일평균 유동인구는 32만 3226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월평균(30일 기준) 약 970만명의 유동인구가 강남대로 상권을 찾는 셈이다.

상권 내 유동인구 구성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였으며 전체 유동인구 중 25.8%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30대(24.4%) △40대(19.1%) △50대(14%) △60대 이상(13.4%) △10대(3.3%) 순이었다.

풍부한 유동인구로 강남대로 상가의 투자수익률도 높은 편이다.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강남대로 중대형 상가(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330㎡ 초과인 건물)의 투자 수익률은 9.48%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투자수익률 평균 6.29% 대비 3.19% 높은 수치이며 서울 주요 상권 40곳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강남대로 상권은 일대 수많은 기업 내 고정적인 수요를 배후로 두고 있고, 국내외 관광객들도 방문하는 국내 유명 상권”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주말 매출은 줄었지만, 평일에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내수경기 침체와 코로나19 확산 영향을 받아 과거처럼 활기를 띤 상권의 분위기는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분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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