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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막말한 차명진 징계 수순…김종인 "정말 죄송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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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합당이 지난해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 막말했던 차명진 후보가 또다시 막말을 하자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국민 여러분을 실망하고 화나게 한 것 정말 죄송스럽다"며 사과했습니다.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통합당 후보들의 막말이 잇따르자 김종인 선대위원장이 오늘(9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종인/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 : 국회의원 후보자 두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해서, 국민 여러분 실망하고 화나게 한 것 정말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말이 적절한지 아닌지를 따질 문제가 아니라며 공당의 국회의원 후보가 입에 올려서는 결코 안 되는 말이었다고 사과했습니다.

앞서 경기 부천병에 출마한 차명진 후보는 지역구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지난해 SNS에 올렸던 세월호 관련 막말을 상대 후보가 문제 삼자, 난데없이 부적절한 말을 꺼냈습니다.

[차명진/미래통합당 후보 : 혹시 000 사건이라고 아세요? 000 사건. 세월호 자원 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

통합당은 어젯밤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차 후보의 강력한 징계를 위한 당 윤리위원회 개최를 요구했습니다.

통합당은 오늘 차 후보에 대한 윤리위를 열 예정인데, 사실상 제명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30, 40대 세대 비하 발언으로 당 윤리위에서 제명이 의결된 서울 관악갑의 김대호 후보 제명도 확정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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