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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박백범 "등교해 지필고사 봐야…5월말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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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백범 "등교해 지필고사 봐야…5월말 방안 제시"

교육부가 오늘(9일)부터 이뤄질 온라인 개학과 관련해 지필고사는 등교 후에 치르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어제(8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온라인 개학이 장기화되는 경우도 염두에 두고 방안을 만들겠다"며, "5월 중순쯤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지필고사는 등교해야만 가능"하고 "학년별로 돌아가며 등교한다든지 등교해 여러 교실을 나눠서 보게 한다든지 여러 경우를 생각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문을 연 학원은 "발열체크와 학원생 명단 작성을 해야 한다"며, 이를 어기면 벌금과 구상권 청구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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