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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긴급사태 선언한 날 339명 신규 확진…누적 5천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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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신규 확진 역대 최대…75% 감염경로 불불명

뉴스1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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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도쿄도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언한 7일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일본 NHK가 각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 지방자치단체)의 발표를 종합한 결과, 이날 오후 10시39분 현재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339명 늘어난 5157명(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712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공교롭게도 아베 총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를 발령한 날 누적 확진자 수가 5000명을 넘긴 것이다.

지역별 감염 현황을 보면 Δ도쿄(東京)도 1195명, Δ오사카(大阪)부 428명, Δ지바(千葉)현 291명, Δ가나가와(神奈川)현 280명 Δ아이치(愛知)현 251명 Δ효고(兵庫)현 225명 Δ사이타마(埼玉)현 212명 순이다.

이날 일본 수도 도쿄도에서만 80명이, 오사카부에선 53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53명은 일일 신규 확진자 수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특히 이날 확인된 신규 확진자 중 도쿄도는 약 70%, 오사카는 약 75%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에 걸려 사망한 환자는 크루즈선 탑승자 11명을 포함해 총 109명이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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