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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기자·검사 고발, 최경환은 MBC 고소…수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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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MBC가 보도한 채널A 기자와 검사의 유착 의혹과 관련해서 고소와 고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 시민단체는 채널A 기자와 검사를 협박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MBC가 자신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보도했다며 MBC 관계자들을 고소했습니다.

신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채널A 이모 기자와 성명 불상의 검사를 상대로 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냈습니다.

채널A 기자가 신라젠의 전 대주주이자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 전 대표인 이모 씨를 취재하며 협박을 했다는 겁니다.

[이대호/민주언론시민연합 법률대리인 : 유시민 이사장의 비위 행위에 대한 제보를 하지 않으면 더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혹은 가족들에게도 형사상 불이익이 갈 수 있다는 식의 해악을 고지했고…]

민언련은 "기자와 검사가 결탁해 형사상 불이익을 준다는 방식으로 협박을 했다고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채널A와 MBC에 자료를 요청하고 채널A 기자와 연루된 의혹을 받는 검사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해왔습니다.

하지만 고발장이 접수된 이상 수사로 의혹을 가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측도 MBC 기자와 관련 보도의 제보자 지모 씨를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습니다.

MBC가 최 전 부총리가 신라젠의 전환사채에 투자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는데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앞서 최 전 부총리는 지난 3일 MBC 보도본부장 등 관계자를 1차 고소했고 이번이 추가 고소입니다.

이런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채널A 의혹에 대해 채널A 경영진으로부터 의견 청취를 하기로 했습니다.

(화면출처 : MBC '뉴스데스크')

신아람 기자 , 김준택, 강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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