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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쿄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정부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긴급사태 대상 지역은 수도 도쿄를 비롯해 가나가와, 사이타마, 지바현, 그리고 오사카부와 효고현, 후쿠오카현 등 7개 지역이다.
발령 기간은 내일(8일) 0시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 아베 총리는 오후 7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긴급사태를 선언한 이유와 구체적인 조치 등을 설명하고 국민들에게 협력을 호소할 예정이다.
일본에선 오늘 하루 도쿄에서만 80명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등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감염자를 포함해 5000명 가까운 환자가 발생해 그 중 108명이 숨졌다. / 송지욱 기자
송지욱 기자(jiukso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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