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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앨라배마 공장 직원 ‘코로나19’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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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셧다운된 13일 판정…추가 감염자 없을 것”

헤럴드경제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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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 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망했다.

3일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성명을 통해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글로벌 생산기지에서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직원은 앨라배마 공장의 셧다운이 결정된 지난달 18일 양성반응을 보여 자가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번스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대변인은 “최근 해당 직원과 접촉한 직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이들 모두 검역을 받았다”며 “18일 공장이 폐쇄된 이후 직원들이 내부에 없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감염은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앞서 앨라배마 공장 가동 중단 일정을 10일로 연장했다. 그러나 현지 외신들은 확진자의 확산으로 공장 재개 시점이 더 미뤄질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조지아 공장에서 제조되는 차량의 엔진이 앨라배마에서 생산되는 만큼 전체 생산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해당 직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세부 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다”면서 “현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공장 내부 방역을 철저하게 진행하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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