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9299889 0112020040659299889 01 0101001 6.1.7-RELEASE 11 머니투데이 56427063 false true true false 1586146620000 1586146687000 related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부석종 중장 발탁…첫 제주출신

글자크기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정부가 제34대 해군참모총장에 부석종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을 내정했다. 창군 이래 최초의 제주 출신 해군참모총장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6일 "현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인 부석종 해군중장을 대장으로 진급 및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했다"며 "7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 신임 총장은 해군사관학교 40기로 임관했다. 심승섭 현 총장보다 1기수 후배다. 제7기동전단 왕건함 함장으로 근무할 당시 소말리아 해역 청해부대장을 역임했다. 이때 해적에 납치됐다가 7개월 만에 풀려난 삼호드림호를 오만 살랄라항까지 호송한바 있다.

머니투데이

부석종 해군 중장/사진제공=국방부


[the300]이후 제2함대사령부 제21구축함 전대장,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사업단장, 해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해군 제2함대사령부 사령관, 해군사관학교 학교장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으로 근무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부 총장에 대해 "한반도 안보상황에서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할 작전 지휘능력과 군사전문성을 갖췄다"며 "국방개혁 및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준비를 주도하고 군심을 결집할 역량과 인품을 겸비하고 있어 해군참모총장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경질성 인사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군 수뇌부의 임기를 보면 평균적으로 합참의장이 20개월, 육군참모총장이 17개월, 해군 및 공군 총장이 평균 21개월 정도"라며 "심 총장은 2018년 7월 보직돼 21개월간 소임을 다해왔다"고 반박했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볼만한 영상 - TV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