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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지도부에 "선동열 1루수 라인업으로는 못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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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표, 지역구 방문보다 20~30 세대 밀집지 집중 방문해야"

"김종인 위원장, 여의도 벗어나지 말고 중앙서 메시지·정책전 지휘"

뉴시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미래통합당 유승민(왼쪽 두번째) 의원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4.15 총선) D-13이자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마포을 김성동(왼쪽)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20.04.02. cho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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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이준석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의 4·15 총선 선거전을 이끄는 '유승민-김종인-황교안' 트리오를 선동열이 1루수로 나선 프로야구 팀에 빗대며 역할 재조정을 주문했다.

이준석 후보는 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제 유승민-김종인-황교안 세 간판이 선거 전면에 등장했다"면서 "이 셋의 결합은 가장 극대화된 득표력을 끌어낼 수 있다"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이 후보는 다만, "선동열 1루수, 이종범 투수, 배영수 4번타자, 김태균 유격수, 박석민 포수 같은 느낌의 라인업으로는 아무리 화려한 선수들로도 이기지 못한다"며 역할의 재조정을 주문했다.

그는 "유승민 대표는 지역구 개별 방문보다 최대 강점인 20~30 세대 공략을 위한 젊은 층 밀집지 집중 방문을 해야 한다"며 "김종인 위원장은 여의도를 벗어나지 말고 중앙에서 메시지 전과 정책전을 지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황교안 대표는 가장 주목받는 선거구인 종로 지지율을 끌어올려 선거분위기를 이끌어야 한다"며 "박형준 위원장은 본인의 전략가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정치적 메시지를 적재적소에 던져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그렇게 해야 시너지가 나고 선거 분위기가 살아난다"며 "그게 아니면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지 못하는 모습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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