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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14명 추가… 3주 넘게 자가격리한 후 양성 판정 받기도(종합 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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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4일 서울에서 입국자와 그 가족,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신도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 추가 확인됐다.


서울 내 자치구들 발표를 종합하면 이날 신규로 양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14명이다.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도 최소 547명으로 늘었다. 특히 신규 확진자 중 해외접촉 관련으로 감염된 경우는 9명으로 해외접촉 관련 사레는 총 193명으로 전체 서울 확진자의 35.3%를 기록했다.


이 중에는 3주 넘게 자가격리하다 격리 해제를 앞두고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확진된 사례도 있었다. 4일 성북구에 따르면 돈암동 거주 31세 남성이 3일 성북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성북구 16번 환자인 이 남성은 독일과 프랑스에 다녀온 33세 형(성북구 7번)이 확진된 지난달 1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들 형제(성북구 7번·16번)의 어머니인 50세 여성(성북구 12번)도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지난달 19일 재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앞서 동대문구는 답십리1동 거주 34세 여성과 휘경2동 거주 53세 남성이 관내 29번째와 30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29번 확진자는 앞서 28번 확진자로 판정된 생후 9개월 아기의 어머니다. 지난 1일 미국에서 귀국한 후 아기와 함께 3일부터 입원 중이며 증상은 없는 상태다.


동대문구 30번 확진자는 경기 용인시에 거주하는 직장 동료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달 2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하지만 격리 해제를 앞두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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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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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해외 귀국자 중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미국에서 귀국한 확진자만 4명에 달했다. 강서구 우장산동 거주 20대 남성(강서구 23번)과 관악구 서림동 거주 36세 여성(관악구 39번), 강남구 개포동의 10대 남성(강남구 49번)과 역삼동의 30대 남성(강남구 50번)이 미국에서 돌아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밖에 서대문구 창천동과 북가좌2동의 19세 남성(서대문구 16번)과 25세 여성(서대문구 17번) 및 은평구 응암동 거주 20대 여성(은평구 25번)은 영국, 마포구 서교동의 30대 남성(마포구 19번)은 필리핀에서 돌아온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산구에서는 지난달 28일 무력감 증상이 나타나 3일 오후 검사를 받은 한남동 거주 20대 여성이 4일 아침 양성 판정을 받았다. 16번 확진자로 분류된 이 환자는 이날 오후 태릉생활치료센터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중랑구에서는 중화1동 거주 51세 여성이 관내 15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강남구 46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근무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중화역, 분당선 선정릉역 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악구에서는 만민중앙교회 신도 확진자가 추가됐다. 관악구 40번 환자인 신림동 거주 52세 여성은 앞서 확진된 교회 목사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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