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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 공습…내일 아침 '영하권' 꽃샘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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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 공습…내일 아침 '영하권' 꽃샘추위

[앵커]

주말인 오늘(4일) 전국 곳곳에 불청객 황사가 날아들어,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5일)은 영하권 꽃샘추위도 찾아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위성 영상에 잡힌 황사 모습입니다.

중국 북부쪽에서 누런 모래먼지가 남쪽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짙은 중국발 황사가 찬바람을 타고 한반도 전역을 훑고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등 수도권은 오전 중에, 오후부터는 남부지방도 고농도 모래먼지의 영향을 받아 대기가 탁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황사의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400ug 이상일 것으로 예상하는데 매우 나쁨 단계 기준인 151ug을 한참 넘어서는 수치 입니다.

황사가 지나간 이후에는 날이 크게 쌀쌀해집니다.

오늘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15도를 밑도는 곳이 많겠고, 특히 내일 아침은 영하로 떨어지겠습니다.

<이 경 / 기상청 예보분석관> "주말은 북서쪽에 찬 공기가 내려와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일요일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산지는 토요일보다 10도가량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날이 많이 건조하고 동쪽 지역에선 강풍도 불어서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에 답답함을 느낀 사람들이 주말에 산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여 산불 발생 우려가 높습니다.

건조와 강풍특보가 동시에 발효 중인 동해안 지역은 주말을 산불 위험 특별 기간으로 정하고 대책본부와 상황대응실을 24시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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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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