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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사회적 거리두기' 12일까지 연장…정경두, 긴급지회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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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지난 28일 열린 화상 긴급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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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군 당국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기조에 따라 군에서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다.

국방부는 3일 정경두 국방부 주관으로 긴급 전군 지휘관 회의를 화상으로 열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국방부 복무 관리 지침'을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

부대 대에서 대면 접촉 최소화를 위해 운영 중인 '탄력 근무제'도 일주일 연장해 12일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정부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약 2주간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해 부대 지침을 시달한 바 있다.

군은 기존의 장병 휴가, 외출·외박·면회 통제를 이어가면서 부대 회식과 사적 모임, 출장, 골프 금지령을 내렸다.

정부는 4일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여부를 논의하고 구체적 내용을 발표한다. 코로나19 전 세계적 확산 상황을 고려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3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명이며 이 중 32명이 완치됐다. 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군별 누적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19명),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2명), 공군 14명(완치 11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11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0여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880여명이다.

한편, 해군은 올해 7월 다국적 해군이 참여하는 림팩(환태평양 다국적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군은 림팩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참가로 돼 있다"며 "출항 전까지 상황을 지켜보면서 최종 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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