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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 가격 10주 연속 하락…L당 139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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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L당 평균 1391.5원
올해 들어 처음 1300원대로 내려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0주 연속 하락했다.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국제유가가 폭락하면서 휘발유 가격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020년 4월 첫째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8.9원 하락한 리터(L)당 1391.5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같은 기간 39.6원 내린 1197.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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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DB



상표별 휘발유 가격을 살펴보면 자가상표 주유소가 L당 1371.6원으로 평균 가격이 가장 낮았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SK에너지로 L당 1403.8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L당 1484.3원을 기록했다. 전주보다 39.9원 하락했다. 대구는 L당 1326원으로 가장 저렴한 지역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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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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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은 국제유가가 한달 사이 반 토막 나면서 동반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통상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휘발유 가격에 반영된다.

국제유가는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 공포가 세계 경제에 충격을 주면서 원유 수요 감소와 공급 과잉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연초 배럴당 60달러를 웃돌던 유가는 지난달 20달러대로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는 "4월 첫째주 국제유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했다.

이재은 기자(jaeeun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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