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미술의 세계

미술시장도 급랭...1분기 경매 낙찰액 반토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1분기 미술품 경매 낙찰 총액이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집계 결과 올해 1분기 석 달간 국내 미술품 경매사 낙찰 총액은 230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417억 원보다 45% 급감했습니다.

낙찰 총액이 대폭 감소한 데 비해 낙찰 수와 낙찰률은 큰 변동이 없어, 고가 작품 판매가 부진하고 중저가 작품이 많이 팔린 특성을 보여줬습니다.

오프라인 경매 낙찰 총액은 17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4% 감소했지만, 온라인 경매 낙찰 총액은 57억 원으로 12% 정도 증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24시간 코로나19 실시간 LIVE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모음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