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공식 선거운동 시작…'코로나 총선' 본궤도
<출연 :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조청래 여의도 부연구위원장>
4·15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이 오늘 0시를 기해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와 이로 인한 경제 대책, 전례 없는 위성정당 출연이라는 변수들이 유권자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총선을 코앞에 두고 실언과 막말, 실수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오늘 0시를 기해 21대 총선의 본격 선거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여야 모두 코로나 19 사태로 유권자와 악수하지 않고 구호와 로고송은 최대한 배제한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거든요. 이렇게 조용한 선거는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달라진 선거 운동 풍속도가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1-1> 여야는 0시가 되자마자 민생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이낙연 위원장이 종로마트를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국난극복에 힘을 쏟겠다는 메시지를 던졌고, 황교안 대표는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과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메시지를 던졌거든요. 양 당의 선거 전략, 어느 정도나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질문 3> 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라면 역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정부 대응이나 경제 대응책일 것 같은데, 현재까지 어느 측에 유리하게 판세가 흐르고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1> 현재의 가장 큰 총선 이슈는 역시 긴급재난지원금 문제일 텐데요. 지급기준이나 지자체별 중복지급 문제를 두고 아직까지는 혼란이 이어지는 상황이거든요. 유권자들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궁금해요?
<질문 4> 무당층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도 관심입니다. 여권은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야권은 숨은 샤이 보수표가 적어도 4~8%에 이를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무당층의 표심은 어디를 향하게 될까요?
<질문 6> 민주당과 통합당. 위성정당과 함께 모두 원 팀을 강조하면서 한 몸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데요. 선거법의 빈틈을 이용해 공동 회의도 하고 선거 운동도 할 계획이라고하는데, 이게 오히려 유권자들의 혼란을 부추긴다는 비판도 나오더라고요?
<질문 7> 이제 겨우 2주도 남지 않은 총선을 앞두고 실언과 실수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통합당의 '대통령 무상급식 막말논란'과 '인천 촌구석' 실언 논란과 함께 더불어시민당은 대북 강경 정책에 기본소득 월 60만원 지급 공약을 내놨다가 철회하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거든요?
<질문 7-1> 황교안 대표도 이런 설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n번방을 "호기심에 들어갔다가 나온 사람에게는 처벌의 판단이 다를 수 있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된 건데요. 같은 당 의원에게까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입장문을 내고 해명을 하긴 했습니다만, 기본적인 문제 인식이 잘못된 것 아니냐는 비판이 계속 나오고 있어요?
지금까지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조청래 여의도 부연구위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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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조청래 여의도 부연구위원장>
4·15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이 오늘 0시를 기해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와 이로 인한 경제 대책, 전례 없는 위성정당 출연이라는 변수들이 유권자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총선을 코앞에 두고 실언과 막말, 실수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조청래 여의도 부연구위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오늘 0시를 기해 21대 총선의 본격 선거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여야 모두 코로나 19 사태로 유권자와 악수하지 않고 구호와 로고송은 최대한 배제한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거든요. 이렇게 조용한 선거는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달라진 선거 운동 풍속도가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1-1> 여야는 0시가 되자마자 민생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이낙연 위원장이 종로마트를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국난극복에 힘을 쏟겠다는 메시지를 던졌고, 황교안 대표는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과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메시지를 던졌거든요. 양 당의 선거 전략, 어느 정도나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질문 2> 어제 각 당이 자체 분석한 판세를 보면 우세지역으로 민주당이 119곳을, 통합당은 94곳을 꼽았고요. 경합 지역으로는 각각 67곳과 58곳을 꼽았거든요. 각각 140석, 130석을 기대하고 있는 양 정당의 목표 달성이 가능하겠습니까? 과반 의석이 나올 수 있을지도 궁금한데요?
<질문 3> 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라면 역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정부 대응이나 경제 대응책일 것 같은데, 현재까지 어느 측에 유리하게 판세가 흐르고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1> 현재의 가장 큰 총선 이슈는 역시 긴급재난지원금 문제일 텐데요. 지급기준이나 지자체별 중복지급 문제를 두고 아직까지는 혼란이 이어지는 상황이거든요. 유권자들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궁금해요?
<질문 4> 무당층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도 관심입니다. 여권은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야권은 숨은 샤이 보수표가 적어도 4~8%에 이를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무당층의 표심은 어디를 향하게 될까요?
<질문 5>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라면 역시 최대 의석수가 걸린 수도권일 텐데요. 수도권 표심을 가를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면 어떤 게 있을까요? 승패는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6> 민주당과 통합당. 위성정당과 함께 모두 원 팀을 강조하면서 한 몸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데요. 선거법의 빈틈을 이용해 공동 회의도 하고 선거 운동도 할 계획이라고하는데, 이게 오히려 유권자들의 혼란을 부추긴다는 비판도 나오더라고요?
<질문 7> 이제 겨우 2주도 남지 않은 총선을 앞두고 실언과 실수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통합당의 '대통령 무상급식 막말논란'과 '인천 촌구석' 실언 논란과 함께 더불어시민당은 대북 강경 정책에 기본소득 월 60만원 지급 공약을 내놨다가 철회하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거든요?
<질문 7-1> 황교안 대표도 이런 설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n번방을 "호기심에 들어갔다가 나온 사람에게는 처벌의 판단이 다를 수 있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된 건데요. 같은 당 의원에게까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입장문을 내고 해명을 하긴 했습니다만, 기본적인 문제 인식이 잘못된 것 아니냐는 비판이 계속 나오고 있어요?
<질문 8> 투표용지 인쇄 전까지는 후보 단일화를 할 수 있는데요. 잇단 위성 정당 출현으로 지지율에서 고전하는 정의당의 고심이 크다고 하죠. 여권에 비해 정의당이나 통합당 쪽에 후보와 단일화 움직임이 많은 것 같아요. 단일화에 성공한다고 해도 당선이 되느냐는 별개의 문제 아닐지요.
지금까지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조청래 여의도 부연구위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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